모니터 하나만 있으면 끝, 갤럭시 S26 울트라 덱스로 작업과 게임까지 써본 이야기

시작하며

요즘 스마트폰 성능을 보면 예전 노트북과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Samsung Galaxy S26 Ultra는 단순한 스마트폰 수준을 넘어선 느낌이 있다.

나는 평소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 걸 꽤 번거롭게 느끼는 편이다. 그래서 “폰 하나로 작업이 가능할까” 궁금해서 Samsung DeX 환경을 실제로 써봤다.

모니터 하나 연결해보니 생각보다 할 수 있는 일이 많았다. 단순히 화면을 크게 보는 정도가 아니라, 거의 데스크톱처럼 사용하는 흐름이 만들어졌다.

 

1. 모니터에 연결하는 순간 작업 환경이 달라졌다

처음 덱스를 켰을 때 느낌은 “생각보다 PC 같다”는 쪽에 가까웠다.

USB-C 허브나 HDMI 어댑터 하나만 있으면 바로 연결된다. 여기에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를 붙이면 기본 준비는 끝난다.

(1) 화면 구조를 보면 거의 데스크톱과 비슷하다

처음 써보면 금방 익숙해진다.

① 창 여러 개를 동시에 띄우는 구조

  • 브라우저, 계산기, 문서 앱을 동시에 띄울 수 있다
  • 창 크기 조절이 가능하다
  • 좌우 스냅 기능이 있어 분할 작업이 편하다

② 바탕화면과 작업 표시줄 구조

  • 앱 서랍이 시작 메뉴처럼 보인다
  • 알림과 설정이 한쪽에 모여 있다
  • 여러 개의 가상 데스크톱도 만들 수 있다

③ 모니터 해상도도 꽤 높게 사용할 수 있다

  • 기본 환경은 1440p 정도
  • 설정을 조금 바꾸면 4K 출력도 가능하다

나는 집에 있던 32인치 모니터에 연결했는데, 화면이 넓어지니 스마트폰이라는 느낌이 거의 사라졌다.

 

2. 밖에서 작업할 때 생각보다 쓸만했다

출장이나 카페에서 간단한 작업을 할 때 노트북 대신 쓸 수 있을까 궁금했다.

막상 써보니 몇 가지 상황에서는 꽤 편했다.

(1) 문서 작업과 웹 작업은 거의 문제 없었다

① 메일 확인이나 문서 수정

  • 워드 파일 열기
  • PDF 확인
  • 메일 작성

② 웹 브라우징

  • 여러 탭을 동시에 열어도 무난하다
  • 창을 나눠서 자료 비교가 가능하다

③ 간단한 이미지 수정

  • 밝기나 색감 조절
  • 간단한 보정 작업

나는 예전에 온라인 판매 일을 하면서 사진 보정이나 상품 설명 수정 작업을 자주 했다. 그 기준으로 보면 간단한 수정 작업 정도는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었다.

 

(2) 영상 편집도 가볍게는 가능했다

① 타임라인 편집

  • 컷 편집
  • 전환 효과
  • 필터 적용

② 키보드와 마우스 지원

  • 조작이 스마트폰보다 편하다
  • 화면이 커서 작업 흐름이 보인다

물론 전문적인 영상 작업까지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짧은 SNS 영상 정도 편집하는 용도라면 꽤 현실적인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3. 덱스에서 게임을 켜보니 또 다른 느낌이었다

내가 가장 흥미롭게 느낀 부분은 게임이었다.

스마트폰 게임을 모니터에서 실행하면 콘솔 같은 분위기가 난다.

(1) 안드로이드 게임은 거의 최고 옵션으로 돌아간다

칩셋 성능이 상당히 높다.

① 그래픽 옵션

  • 대부분 최고 옵션 설정 가능
  • 프레임 안정적

② 컨트롤러 연결

  • 블루투스 패드 연결 가능
  • 콘솔 느낌으로 플레이 가능

③ 화면 출력

  • 덱스에서는 보통 60Hz로 동작한다
  • 그래도 체감은 충분히 부드럽다

스마트폰 게임을 큰 화면으로 하는 것만으로도 느낌이 꽤 달라졌다.

 

4. 요즘 스마트폰이 여기까지 왔구나 싶었던 부분

가장 놀라웠던 건 PC 게임 실행 테스트였다.

(1) PC 게임도 어느 정도 돌아가는 흐름

① PC 게임 실행

  • 일부 게임을 에뮬레이션 방식으로 구동

② 실제 테스트 사례

③ 설정 수준

  • 보통 720p
  • 낮은 그래픽 옵션

물론 완전히 안정적인 환경은 아니다. 그래도 스마트폰에서 이런 게임이 돌아가는 걸 보면 모바일 칩 성능이 어디까지 올라왔는지 체감된다.

 

5. 레트로 게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꽤 재미있는 환경

개인적으로 가장 안정적으로 느껴진 건 콘솔 에뮬레이터였다.

(1) 콘솔 게임 에뮬레이션도 꽤 잘 돌아갔다

① GameCube 에뮬레이터

  • 고해상도 설정 가능
  • 대부분 게임 안정적

② PlayStation2 에뮬레이터

  • 3배~4배 해상도 가능
  • 일부 무거운 게임만 설정 조절 필요

③ 큰 화면에서 플레이

  • 거실 모니터 연결
  • 컨트롤러 연결

이 정도면 휴대용 레트로 게임 머신으로도 꽤 괜찮은 수준이었다.

 

6. 결국 노트북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까

내가 며칠 써보면서 느낀 결론은 이렇다.

(1) 이런 상황에서는 충분히 대체 가능했다

① 출장 중 간단한 업무

  • 메일
  • 문서 수정

② 콘텐츠 소비

  • 영화

③ 가벼운 편집 작업

  • 이미지
  • 짧은 영상

 

(2) 아직 노트북이 필요한 경우

  • 전문 영상 편집
  • 대용량 파일 작업
  • 개발 환경

그래도 분명한 건 하나다.

예전에는 스마트폰이 보조 기기였다면, 지금은 작은 컴퓨터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마치며

모니터 하나에 연결해보니 스마트폰이 완전히 다른 기기로 보였다.

예전에는 “폰으로 작업한다”는 말이 조금 과장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요즘 기기를 보면 일부 작업에서는 노트북 없이도 충분히 돌아가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

출장이나 카페에서 가볍게 작업하는 일이 많다면 한 번쯤 덱스 환경을 써보는 것도 괜찮다. 생각보다 활용 범위가 넓다는 걸 금방 느끼게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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