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5 One UI 8.5 베타 10차 업데이트 전에 봐야 할 핵심 변화

시작하며 갤럭시 S25 One UI 8.5 베타 10차를 보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제야 S26 기능 일부가 제대로 넘어왔구나”였다. 특히 통화 스크리닝 , AI 셀렉트 , 오디오 지우개 , 강화된 스캔 , 듀얼 레코딩 은 체감이 빠른 기능이라 업데이트 전후 차이가 꽤 크게 느껴진다. 다만 모든 기능이 넘어온 건 아니라서, 업데이트만 보고 기대치를 너무 높이면 아쉬움도 남는다. 2026년 4월 말 기준으로 갤럭시 S25 시리즈 One UI 8.5 베타 10차는 한국에서 나온 10번째 베타 흐름이고, 약 900MB 규모 업데이트로 여러 AI 기능과 버그 개선이 함께 다뤄진 흐름으로 볼 수 있다.   1. 통화 스크리닝이 들어오면서 S25 사용감이 꽤 달라졌다 내가 가장 먼저 확인하고 싶었던 건 통화 스크리닝이었다. S26 쪽 기능으로만 보이던 부분이 S25에 들어오느냐가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1) 모르는 번호 받을 때 부담이 줄어드는 흐름이다 통화 스크리닝은 단순히 전화를 대신 받아주는 기능처럼 보이지만, 일상에서는 생각보다 쓰임새가 분명하다. 모르는 번호가 왔을 때 바로 받기 애매한 경우가 많다. 택배일 수도 있고, 스팸일 수도 있고, 중요한 연락일 수도 있다. ① 전화 받기 전에 용건부터 보는 게 편했다 상대방 용건을 먼저 텍스트로 볼 수 있다 : 전화를 바로 받지 않아도 대략 어떤 연락인지 흐름을 잡을 수 있다. 스팸이나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걸러보기 좋다 : 모르는 번호가 많아지는 사람에게 특히 체감이 크다. 통화 어시스트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 따로 앱을 열고 들어가는 느낌보다 전화 화면 안에서 처리되는 점이 편하다. 텍스트 통화 전환도 이어진다 : 상황에 따라 음성 통화 대신 글자로 대응하는 흐름도 가능하다. 삼성 지원 페이지에서도 통화 스크리닝은 AI가 전화를 대신 받아 상대방에게 용건을 묻고, 대화 내용을 화면에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안내하고 있다.   (2...

GPT 5.5 공개 후 코덱스부터 봐야 하는 이유와 비용 판단법

시작하며 GPT 5.5를 처음 봤을 때 내가 먼저 떠올린 건 “이제 코딩 보조 도구가 아니라 작업 파트너에 가까워졌나?”였다. 예전에는 AI에게 코드를 맡겨도 중간에 끊기고, 디자인은 어색하고, 파일 흐름은 사람이 계속 잡아줘야 했다. 그런데 이번 GPT 5.5는 코덱스와 붙었을 때 체감 포인트가 꽤 뚜렷했다. OpenAI가 2026년 4월 24일 업데이트에서 GPT 5.5와 GPT 5.5 Pro의 API 제공 내용을 반영했고, GPT 5.5는 ChatGPT와 Codex에서 Plus, Pro, Business, Enterprise 사용자에게 순차적으로 열린 상태다. 코덱스에서는 400K 컨텍스트 창을 제공하고, API 가격은 GPT 5.5가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100만 토큰당 30달러로 제시됐다.   1. GPT 5.5를 보면서 내가 먼저 놀란 건 코딩보다 작업 흐름이었다 예전에는 새 모델이 나오면 숫자부터 봤다. 벤치마크가 몇 점 올랐는지, 이전 모델보다 몇 퍼센트 나아졌는지부터 확인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숫자보다 먼저 눈에 들어온 게 작업을 끝까지 밀고 가는 느낌 이었다. OpenAI는 GPT 5.5를 코드 작성, 온라인 조사, 정보 분석, 문서와 스프레드시트 생성, 여러 도구를 오가며 일하는 모델로 설명한다. 특히 이전 모델보다 작업 의도를 더 빨리 파악하고, 안내를 덜 요구하고, 도구를 더 잘 쓰고, 스스로 확인하면서 계속 진행하는 방향을 강조한다. (1) 코덱스에서 체감이 더 크게 오는 이유가 있었다 나는 개발자처럼 매일 대규모 코드를 붙잡는 사람은 아니지만, 온라인 판매와 콘텐츠 작업을 오래 하다 보니 간단한 웹페이지, 랜딩페이지, 자동화 도구는 자주 만져왔다. 이때 가장 피곤한 지점은 늘 같았다. ① 채팅만 잘하는 AI와 파일을 다루는 AI는 느낌이 다르다 채팅형 AI는 아이디어를 잡는 데 좋다. 코덱스는 폴더, 파일, 반복 작업을 같이 다루는 쪽에 더 가깝다. 기존 작업물을 이어받아 ...

DJI Pocket 4 대신 Insta360 Luna Ultra를 기다려야 하는 이유 5가지

시작하며 나는 여행용 짐을 줄이기 위해 짐벌 일체형 카메라를 꾸준히 써왔다. 특히 브이로그, 출장 촬영, 부동산 현장 기록까지 한 기기로 해결하려고 하다 보니 센서 크기와 색감, 로그 지원 여부에 민감해졌다. 최근 공개된 Insta360 Luna Ultra 이야기를 듣고 바로 이 지점이 바뀌고 있다는 걸 느꼈다. 단순한 신제품이 아니라, 기존 불만을 정면으로 건드린 모델이라는 점에서다.   1. 처음 화면을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 내가 처음 확인한 건 디자인보다 촬영 구조였다. 겉모습은 DJI Pocket 계열과 비슷해 보이지만, 내부 구성은 완전히 다르다. (1) 광각과 망원, 두 개의 렌즈를 쓴다는 점이 크게 다가왔다 ① 하나로 찍는 게 아니라 상황에 맞게 고른다 광각 렌즈와 망원 렌즈를 동시에 탑재했다. 단순 크롭이 아니라 물리적 분리라는 점이 체감 차이를 만든다. 인물 브이로그와 풍경 컷의 톤이 달라진다. ② 자동 트래킹이 훨씬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움직이는 피사체 추적이 매끄럽다. 실내 촬영에서도 프레임 이탈이 적다. 1인 촬영 환경에서 부담이 줄어든다. 나는 혼자 촬영하는 일이 많다. 짐벌 세팅하고 프레이밍 맞추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집중력이 떨어진다. 이 부분은 체감 차이가 분명히 있다.   2. 그동안 아쉬웠던 10비트와 로그, 이번에는 다르다 솔직히 말하면, 이전 모델들에서 가장 아쉬웠던 건 색 보정 여유였다. 밝은 낮에는 괜찮았지만, 실내 혼합광에서는 한계가 느껴졌다. (1) 10비트와 진짜 로그 프로파일이 들어갔다 ① 색 보정 여유가 확실히 달라진다 10비트 지원으로 계조 표현이 자연스럽다. 피부 톤이 단단하게 버틴다. 하이라이트가 쉽게 날아가지 않는다. ② 14스톱 다이내믹 레인지가 체감으로 느껴진다 창가 역광 상황에서 디테일이 남는다. 실내 조명과 자연광 혼합 환경에서 밸런스가 안정적이다. LUT 적용 후에도 깨짐이 덜하다. 나는 예전에 간호사로 근무한 적이 ...

DJI Pocket 4 기다렸다면 Insta360 Luna부터 체크해보자

시작하며 Pocket 4 소식이 들릴 때마다 나도 자연스럽게 기대부터 했다. 그런데 최근 며칠간 Insta360 Luna 를 써보고 나니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단순한 신제품이 아니라, 포켓 카메라 흐름 자체를 바꿀 수 있는 구성이 보였기 때문이다.   1. 처음 꺼내 들었을 때 느낀 건 “이건 좀 다르다” 며칠 전 가볍게 들고 나가 촬영해봤다. 짧은 테스트였지만 인상은 강했다. 단순히 스펙 숫자가 아니라, 결과물에서 차이가 느껴졌다. (1) 두 개의 Leica 렌즈가 주는 선택의 폭 광각 하나, 줌 하나. 말로 들으면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 촬영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① 광각으로 찍을 때 이런 장면이 편했다 실내 촬영에서 공간을 넓게 담기 좋았다 브이로그 구도 잡을 때 팔을 길게 뻗지 않아도 여유가 있었다 왜곡이 과하지 않아서 인물 중심 영상에 부담이 적었다 ② 줌 렌즈를 써보니 이런 차이가 났다 멀리 있는 피사체를 당겨도 화질 저하가 덜 느껴졌다 인터뷰 촬영에서 배경 정리가 수월했다 광각 특유의 과장된 원근감이 줄어들었다 나는 평소 여행이나 일상 기록용으로 포켓 카메라를 자주 쓴다. 렌즈 선택권이 생긴다는 건 단순 옵션이 아니라, 촬영 전략이 달라지는 문제였다.   2. 1인치 센서와 14스톱 다이내믹 레인지가 체감된 순간 스펙을 보면 1인치 센서 , 14스톱 다이내믹 레인지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숫자는 많지만 결국 중요한 건 결과물이다. (1) 밝고 어두운 장면이 섞인 상황에서 해 질 무렵 도심에서 몇 컷 찍어봤다. 하늘은 밝고 건물 아래는 어두운 상황이었다. ① 하이라이트가 날아가지 않았다 하늘 디테일이 비교적 잘 남았다 역광 상황에서도 인물 윤곽이 살아 있었다 ② 그림자 부분이 뭉개지지 않았다 어두운 골목에서도 색감이 쉽게 죽지 않았다 보정 여지가 충분히 남아 있었다 나는 과거에 간호사로 일했던 시절 기록용 카메라를 많이 써봤다. 조명이 일정하지 않은 공간에서 결과...

tplink 공유기 해킹 사태, DNS 하이재킹과 대응 방법 한눈에

시작하며 8월 초, 전 세계 120개국 이상에서 공유기 이상 행동이 확인됐다. 특히 tplink 공유기 , 그리고 DNS 하이재킹 이라는 단어가 동시에 등장했다. 나는 이 소식을 듣고 제일 먼저 집 공유기 관리자 페이지부터 열어봤다. “설마 나까지?”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1. 갑자기 공유기가 이상해졌다면 이미 시작된 일이다 나는 처음에 “설마 공유기까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내용을 들여다보니 구조는 의외로 단순했다. (1) 해커들은 왜 공유기를 노렸을까 공유기는 집 안의 관문이다.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이 모두 여기로 지나간다. ① 공유기를 장악하면 이런 일이 생긴다 접속하려는 사이트 주소를 몰래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다 로그인 정보가 가짜 페이지로 흘러갈 수 있다 사용자는 아무것도 모른 채 정상이라고 착각한다 DNS는 쉽게 말해 ‘인터넷 주소록’이다. youtube.com을 치면 숫자 IP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해커가 이 주소록을 자기 서버로 바꿔버리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유튜브에 들어간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해커가 준비한 가짜 서버로 연결될 수 있다. 이게 바로 DNS 하이재킹이다.   2. 미국은 왜 직접 개입했을까 나는 이 대목에서 더 놀랐다. 단순 경고가 아니었다. 실제로 법원 승인까지 받아 개입했다. 2026년 4월, 미국 법무부는 러시아 군 정보 조직이 장악한 DNS 네트워크를 차단하는 작전을 실행했다. 감염된 공유기에 명령을 보내 DNS 설정을 원상 복구 했다는 것이다. (1) 그럼 다 해결된 걸까 아니다. DNS만 되돌렸을 뿐이다. ① 여전히 남아 있는 문제 펌웨어는 사용자가 직접 업데이트해야 한다 관리자 비밀번호가 허술하면 다시 침투 가능하다 오래된 장비는 보안 지원이 끝났을 수 있다 나는 이 지점이 핵심이라고 본다. 정부가 대신 고쳐주는 일은 극히 예외적인 상황이다. 우리 집 공유기는 결국 우리가 관리해야 한다.   3. 지...

유튜브 Shorts 완전 차단 기능 도입, 모바일 피드에서 숏폼 제거하는 법

시작하며 유튜브 Shorts 차단 기능이 공식적으로 도입됐다. 2026년 4월 15일 발표된 이번 업데이트에서 핵심은 ‘0분 제한’ 설정 이다. 이제 모바일 앱에서 Shorts를 사실상 보지 않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나는 평소 장문 콘텐츠를 중심으로 보는 편이다. 출퇴근길에는 짧은 영상이 편하긴 하지만, 막상 집에 돌아와 긴 영상 하나를 제대로 보고 싶을 때 숏폼이 계속 끼어드는 구조가 꽤 번거로웠다. 이번 변화는 그런 사용자에게 분명 의미가 있다.   1. 모바일에서 숏폼이 사라진다는 게 무슨 의미일까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히 “추천을 덜 보여준다” 수준이 아니다. 모바일 피드 자체에서 Shorts 노출을 차단하는 방향 으로 설계됐다. (1) 15분이 아니라 0분까지 설정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최소 시청 제한이 15분이었다. 이제는 0분 설정까지 지원한다. ① 보호자 통제 기능에서 시작됐다 2025년 말 도입된 보호자 통제 기능의 확장 형태다. 처음에는 보호자 계정에 우선 적용됐다. 이후 일반 사용자까지 순차 배포 중이다. ② 0분 설정의 체감은 생각보다 크다 Shorts 전용 탭 노출이 중단된다. 추천 피드에서 숏폼 영상이 사라진다. 긴 영상 중심 탐색 환경이 유지된다. 내가 직접 설정해 보니, 추천 피드의 분위기 자체가 달라진다. 이전에는 스크롤을 몇 번만 내려도 세로형 영상이 끼어 있었는데, 이제는 긴 영상 썸네일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모바일 화면이 훨씬 차분해진 느낌이다.   2. Shorts 없이 유튜브를 쓰면 뭐가 달라질까 나는 숏폼을 아예 싫어하는 편은 아니다. 다만 알고리즘이 자꾸 숏폼으로 유도하는 구조가 피로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다. 이번 기능은 그런 사용 흐름을 스스로 조정할 수 있게 만든다. (1) 검색 결과에서도 숏폼 제외 필터가 생겼다 최근 유튜브는 검색 결과에서 Shorts를 제외하는 필터를 추가했다. ① 내가 원하는 길이의 영상만 고를 수 있다 10분 이상 영상 ...

애플 앱스토어에 뜨자마자 막힌 엑스챗, 중국 당국이 움직인 이유

시작하며 엑스(X)가 내놓은 독립형 메신저 엑스챗(XChat) 이 애플 앱스토어에 올라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중국에서 규제 대상에 올랐다. 게다가 관련 보도 일부가 빠르게 사라졌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나는 디지털 플랫폼 흐름을 오래 지켜본 입장에서, 이번 사안을 단순한 앱 출시 해프닝으로 보지 않는다. 익명·암호화라는 키워드가 중국의 실명제 원칙과 부딪히는 지점이 명확했기 때문이다.   1. 출시 직후 규제 대상이 된 배경을 짚어보면 내가 이 소식을 접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질문은 이거였다. “왜 이렇게 빠르게 움직였을까?”였다. 단순히 해외 플랫폼이라는 이유만은 아닐 가능성이 크다. (1) 익명성과 암호화가 전면에 나선 구조 엑스챗은 기본적으로 익명성 강화 와 종단 간 암호화 를 핵심 가치로 내세운다. 이 지점이 중국 당국과 가장 크게 충돌하는 부분이다. ① 계정 추적이 어려운 구조가 부담으로 작용했을 가능성 전화번호 기반이 아닌 방식으로 가입이 가능하다면 추적 난도가 높아진다. 서버가 해외에 위치할 경우 데이터 접근 통제권이 제한된다. 메시지 내용이 암호화되어 있으면 실시간 모니터링이 어렵다. ② 플랫폼 운영자가 현지 규제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데이터 저장 위치 문제 삭제·차단 요청에 대한 대응 속도 현지 법률에 맞춘 콘텐츠 통제 가능성 나는 예전에 중국 온라인 시장 관련 자료를 정리한 적이 있는데, 이 나라에서 가장 일관된 원칙은 실명 기반 관리 체계 다. 표현의 자유 문제를 떠나, 통제 가능한 구조를 기본 전제로 둔다. 엑스챗의 설계 철학은 이 전제와 방향이 다르다.   2. 중국의 실명제 원칙은 왜 이렇게 강경할까 내가 중국에서 사업 관련 자료를 검토할 때마다 느낀 건, 플랫폼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사회 관리 도구 로 인식된다는 점이다. (1) 온라인 공간도 오프라인과 같은 관리 체계로 본다 중국은 주요 인터넷 서비스에 대해 실명 인증을 요구해 왔다. 휴대전화 ...

DJI 포켓4 샀는데 포켓4 프로와 인스타360 루나 공개, 지금 취소해야 할까

시작하며 포켓4를 주문하자마자 프로 소식이 돌고, 거기에 인스타360 루나까지 등장했다. 타이밍이 너무 절묘하다. 이미 결제는 끝났고, 배송은 오고 있고, 그런데 상위 모델과 경쟁 모델이 동시에 공개됐다. 이런 상황이면 누구라도 한 번쯤은 고민한다. 지금 취소가 맞을까, 그냥 받아서 써볼까? 나도 40대가 되면서 이런 선택을 여러 번 겪었다. 카메라, 드론, 장비는 특히 그렇다. 신제품을 사면 항상 더 좋은 게 곧 나온다. 이번에도 같은 패턴이다.   1. 갑자기 동시에 공개된 흐름, 이게 왜 불안할까 내가 가장 먼저 느낀 건 “왜 이렇게 급하지?”라는 생각이었다. 포켓4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프로가 공개됐고, 인스타360도 짐벌 카메라를 거의 실물 수준으로 보여줬다. (1) 인스타360 루나가 먼저 흘린 신호 듀얼 렌즈 구조, 하나는 광각, 하나는 망원으로 보인다. 유출 스펙으로는 1인치 센서와 1/1.3인치 센서 조합, 70mm 망원, 18mm 광각 이야기가 돌고 있다. 9배 줌, 센서 크롭으로 600mm까지 가능하다는 말도 있다. ① 내가 눈여겨본 부분은 줌 구조였다 듀얼 렌즈 전환 방식이 가능해 보였다 망원 화각이 기존 포켓 라인업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 줌 조작부가 따로 설계된 모습이 보였다 ② 아직 확정되지 않은 부분도 많다 정확한 센서 크롭 범위는 미정 발열과 배터리 지속 시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실제 영상 결과물은 거의 공개되지 않았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 단계에서는 기대감은 있지만 확신은 없다.   (2) DJI 포켓4 프로가 맞대응한 분위기 DJI는 포켓 시리즈를 꾸준히 만들어온 회사다. 짐벌 안정화, 트래킹, 컬러 처리에서 기본기가 탄탄하다. 프로 모델은 아마도 줌과 색감 옵션을 강화하는 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① 포켓 시리즈가 쌓아온 강점 트래킹 정확도 짐벌 안정화 완성도 액세서리 생태계 ② 프로에서 기대되는 부분 상위 센서 탑재 가능성 고급 색보정...

스마트폰으로 튤립 사진 잘 찍는 법, 이것만 알면 색감이 달라진다

시작하며 봄이 되면 자연스럽게 튤립 사진을 찍게 된다. 그런데 막상 찍어보면 눈으로 본 색감은 사라지고, 배경은 지저분하고, 꽃은 흐릿하게 나온다. 나도 처음에는 “왜 이렇게 밋밋하지?”라는 생각을 자주 했다. 몇 가지 설정만 바꿨을 뿐인데 결과가 완전히 달라졌다. 오늘은 내가 튤립을 찍을 때 꼭 지키는 네 가지를 이야기해보겠다.   1. 꽃이랑 눈높이를 맞추고 나서야 사진이 달라졌다 처음에는 서서 내려다보며 찍었다. 그런데 그렇게 찍으면 꽃이 납작해 보이고 존재감이 줄어든다. (1) 왜 같은 높이가 중요했을까 꽃을 ‘대상’이 아니라 ‘인물’처럼 대하기 시작하니 구도가 바뀌었다. ① 내가 무릎을 굽히고 내려갔을 때 꽃잎이 훨씬 입체적으로 보인다 줄기 라인이 자연스럽게 살아난다 하늘이나 나무가 배경으로 들어오면서 답답함이 줄어든다 ② 위에서 찍었을 때 아쉬웠던 점 꽃 중심이 평면적으로 눌린 느낌 흙바닥이 많이 들어와 산만해진다 사진이 기록용처럼 보이고 분위기가 없다 내가 연희동 산책길에서 튤립을 찍을 때도 무조건 눈높이를 맞춘다. 잠깐 쪼그려 앉는 수고가 결과를 바꾼다. 40대가 되니 무릎이 먼저 반응하긴 하지만, 사진 한 장 보면 그 정도는 감수할 만하다.   2. 인물모드로 바꾸는 순간 배경이 정리됐다 스마트폰 기본 카메라로 찍으면 주변 배경이 다 살아난다. 문제는 꽃 주변에 사람들이 많거나 나무, 건물이 섞이면 산만해진다는 점이다. (1) 인물모드를 켜고 나서 느낀 차이 📌 인물모드로 찍으면 뭐가 달라질까 꽃에 초점이 또렷하게 맞는다 뒤 배경이 자연스럽게 흐려진다 색 대비가 더 선명하게 느껴진다 특히 튤립은 색이 강한 꽃이다. 빨강, 노랑, 보라처럼 채도가 높은 편이다. 배경이 정리되면 꽃 색이 훨씬 돋보인다. 나는 인물모드를 켠 뒤 초점을 꽃 중심에 정확히 찍는다. 화면을 한 번 터치해 초점을 고정하는 습관을 들이니 실패가 줄었다.   3. 줌 3~5배로 당겼더니 ...

Mac에서 마우스 포인터가 잘 안 보일 때 설정만으로 해결하는 방법

시작하며 Mac을 사용하다 보면 포인터가 화면에서 잘 보이지 않아 잠시 멈칫한 경험이 한 번쯤 있다. 특히 고해상도 모니터를 사용하거나 밝은 배경 작업이 많을수록 포인터를 놓치기 쉽다. 나 역시 문서 작업과 이미지 편집을 자주 하다 보니 포인터를 찾느라 작업 흐름이 끊기는 일이 반복됐다. 다행히 Mac에는 포인터를 더 잘 보이게 만드는 손쉬운 설정 기능이 있어 간단한 조정만으로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1. 포인터가 잘 보이지 않아 답답했던 순간들 작업에 집중할수록 사소한 불편함이 더 크게 느껴진다. 특히 포인터를 찾느라 화면을 두리번거리는 시간은 생각보다 누적 피로를 만든다. (1) 고해상도 모니터에서 포인터가 작게 느껴질 때 ① 화면은 넓은데 포인터는 너무 작게 보였다 27인치 이상 모니터 사용 시 포인터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게 느껴졌다. 여러 창을 동시에 띄우면 포인터 위치를 순간적으로 놓치기 쉬웠다. 작업 속도가 미묘하게 느려지는 원인이 됐다. ② 밝은 배경 작업에서 포인터가 묻히는 문제 흰색이나 밝은 회색 배경에서 기본 포인터가 잘 구분되지 않았다. 디자인 작업 중 포인터 위치를 찾느라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이런 불편함을 겪은 뒤, 나는 Mac의 손쉬운 사용 설정을 활용해 포인터 시인성을 개선하기로 했다.   2. 손쉬운 사용 설정으로 포인터를 더 또렷하게 만들기 설정 방법은 간단하지만 효과는 확실했다. 몇 번의 클릭만으로 작업 환경이 훨씬 편해졌다. (1) 마우스를 흔들면 포인터가 커지는 기능이 유용했다 ① 포인터를 즉시 찾을 수 있어 편리했다 트랙패드나 마우스를 빠르게 움직이면 포인터가 순간적으로 커진다. 여러 창이 겹쳐 있을 때도 포인터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② 집중 흐름이 끊기지 않아 작업 효율이 높아졌다 포인터를 찾기 위해 화면을 훑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문서 작성과 편집 작업이 한결 매끄러워졌다. 설정 경로: Apple 메뉴 →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