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주방 붙은 집에서 삼성 키친핏 냉장고를 후보에 넣은 이유
시작하며 요즘 아파트 구조를 보면 거실과 주방이 한 공간처럼 이어진 경우가 많다. 냉장고 하나가 튀어나와 보이느냐, 벽처럼 붙어 보이느냐에 따라 체감 면적이 꽤 달라진다. 친구 집에 설치한 삼성 키친핏 냉장고를 보면서, 왜 비슷해 보이는 모델들 사이에서 선택이 갈리는지 정리해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 스펙 나열이 아니라, 실제 집 구조와 생활 패턴 기준으로 정리한 기록이다. 1. 처음부터 키친핏 냉장고를 염두에 둔 이유 이 집을 처음 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주방과 거실의 거리감이었다. 벽으로 분리된 구조가 아니라 시선이 그대로 이어지는 형태라서, 냉장고가 앞으로 튀어나오면 공간이 답답해 보일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1) 일반 대용량 냉장고를 포기한 이유 ① 깊이 차이가 주는 시각적 압박 800L, 900L대 냉장고는 용량은 넉넉하지만 깊이가 한 뼘 정도 더 나온다 숫자로 보면 작아 보여도 실제 설치하면 체감 차이가 꽤 크다 ② 이사 계획이 변수였다 1~2년 안에 이사 가능성이 있는 상황 당장 큰 용량이 꼭 필요하지 않았다 ③ 김치냉장고 확장 가능성 나중에 필요하면 김치냉장고를 추가하는 선택지도 열어두기로 했다 이런 이유로 처음부터 “용량 최대치”보다는 “집에 잘 붙는 형태”를 기준으로 냉장고를 보게 됐다. 2. 삼성 키친핏 냉장고 라인업을 이해하는 순서 키친핏 냉장고를 보다 보면 외형은 거의 같은데 가격 차이가 꽤 난다. 여기서 헷갈리기 시작한다. 친구 집 기준으로는 삼성 키친핏 라인업을 크게 네 단계로 나눠 이해하는 게 가장 편했다. (1) 가장 상위 모델에서 빠지는 기능을 먼저 본다 ① 전면 터치 디스플레이 가전 연동, 설정 변경, 콘텐츠 확인 가능 하지만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이미 대체하고 있었다 ② 오토도어 기능 손을 대면 자동으로 열리는 방식 편리하지만 필수까지는 아니었다 ③ 메탈 쿨링 구조 문을 열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