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7 바꾸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설정 20가지 정리

시작하며

아이폰17로 새로 바꾸셨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단순히 '사용'이 아니라 ‘설정’이다. 특히 iOS 26에서는 기존과 달라진 점이 많아, 초기 설정만 잘해도 배터리 효율, 카메라 품질, UI 편의성이 전혀 달라진다.

 

1. 아이폰17을 켜자마자 제일 먼저 할 일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불량 체크다. 특히 요즘처럼 초기 물량 수급이 빠르게 이뤄질 때는 작은 결함도 지나치기 쉽다.

🧪 외관과 기능 체크는 이렇게 했음

확인 항목 내가 점검했던 방식
외관 기스 디스플레이를 각도 돌려가며 확인
카메라 렌즈 먼지 유입 여부 확인, 내부 이물질 여부 확인
버튼 작동 측면, 음량 버튼 눌러보며 반응 테스트
기능 이상 여부 '콘닥터 플러스' 앱 설치 후 전체 하드웨어 점검

불량이 있다면:

즉시 사진·영상 증거를 확보해 구매처 또는 애플 고객센터에 연락해야 한다.

꼭 기억할 점:

출고 후 초기 14일 이내에 불량이 확인되면 무조건 교환 또는 환불이 가능하니, 놓치지 말 것.

 

2. 리퀴드 글라스 UI, 시각은 예쁜데 불편하다면?

iOS 26의 대표적 변화인 리퀴드 글라스 UI는 시각적으로 고급스럽지만,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다.

👓 리퀴드 글라스 UI가 불편하다면 이렇게 바꿨다

  • 설정 > 손쉬운 사용 > 투명도 줄이기 → 글자와 배경 대비가 높아져 훨씬 보기 편함
  • 홈 화면 배경: → 틴트 색상, 투명/기본 테마 선택 가능 (난 '기본' 유지)
  • 앱 이름 숨기기: → 홈 화면 길게 누르고 '사용자화' 탭에서 설정 가능

결론부터 말하면:

예쁘다는 이유로 그대로 쓰는 것보다, 눈이 편한 쪽으로 설정하는 게 결국 오래 쓰기 좋았다.

 

3. 잠금화면부터 홈 화면까지, 디자인도 실용성도 챙기는 팁

잠금화면은 그냥 '이쁜 사진'만 쓰기 아깝다. 이번 iOS26에서는 동적 효과와 위젯 활용이 훨씬 세밀해졌다.

🧱 내가 직접 쓰는 잠금화면 구성

기능명 설정 위치 및 설명
시계 크기 조절 잠금화면 > 사용자화 > 시계 터치 후 크기 조절 가능
공간 사진 효과 피사체와 배경이 분리된 입체적 화면, 좌우 움직임 지원
위젯 위치 변경 기존 상단 → 하단 이동 가능, 피사체 배경 노출 ↑
잠금화면 바로가기 하단 2개 앱: 자주 쓰는 앱(카메라, 메모 등)으로 교체 가능

잠금화면 팁:

이제 잠금화면도 내가 자주 쓰는 앱의 시작점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4. 카메라 설정, HDR은 꺼두는 게 나았다

아이폰17의 카메라는 기본 상태로도 훌륭하지만, 촬영 환경이나 용도에 따라 몇 가지 설정만 바꿔줘도 훨씬 편해진다.

📸 영상·사진 찍을 때 바꿔둔 설정들

항목 내 설정 방식 및 이유
동영상 해상도 4K 30fps (릴스·유튜브 용), 저장 용량 고려 시 FHD도 OK
HDR 비디오 꺼둠 (컴퓨터 편집 시 색상 왜곡됨, 호환성 문제 있음)
자동 FPS 꺼둠 (어두운 환경에서도 큰 효과 없음)
화이트 밸런스 잠금 켜둠 (색감 일관성 ↑, 영상 편집 시 유리)
프로로우·해상도 제어 켬 (최대 화질 촬영 가능), 단 용량 커짐 주의

실제 써본 느낌:

영상 편집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HDR, 자동 FPS는 반드시 끄는 게 낫다.

 

5. 배터리 설정은 생각보다 디테일하게 해야 한다

아이폰17은 배터리 잔량 및 소모 패턴에 따라 다양한 최적화 기능이 생겼다.

🔋 배터리 아끼고 오래 쓰기 위한 내 설정법

  • 최대 충전 한도: 100%로 설정 (장기 사용이지만, 편의성을 위해 유지)
  •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ON (자는 동안 충전 시 배터리 부담↓)
  • 적응형 전력 모드: ON (저전력과 일반 모드의 중간, 체감 효과 있음)

GPS·위치 서비스는 꼭 설정 확인

  • 자주 사용 안 하는 앱은 '항상 허용' → '사용 중'으로 변경
  • '나의 위치 공유' 등 시스템 서비스도 꼭 체크
  • '앱 추적 허용'은 가급적 모두 OFF 추천

중고 판매 대비 꿀팁:

'배터리 성능 상태'의 성능 최대치 퍼센트는 중고가에 영향이 크니 방전은 무조건 피할 것

 

6. 동작 버튼, 뒷면 탭 등 잘 안 알려진 유용 기능들

이번 iOS 26에서는 다양한 사용자 맞춤 제스처 기능이 더 정교해졌다.

🖲️ 내가 자주 쓰는 제스처 기능 정리

기능 구분 설정 방식 및 활용 예
동작 버튼 길게 누르기 → '음성 메모' 설정 (긴급 상황 대비용)
뒷면 탭 (2번) '스크린샷'으로 설정 (콘텐츠 캡처 용이)
뒷면 탭 (3번) '앱 실행' 설정 가능 (예: 메모, 검색 등)
측면 버튼 시리 실행 끔 (원치 않는 호출 방지)

생활 속에서 느낀 장점:

복잡한 조작 없이, ‘버튼 하나’, ‘탭 몇 번’으로 자주 쓰는 기능을 꺼낼 수 있는 점이 정말 편했다.

 

7. 기타 설정: 아이클라우드, 키보드, 앱 정리까지

아이클라우드 사진 동기화는 상황에 따라

  • 유료 용량 없음 → OFF 권장
  • 사진 많은 분들 → iCloud 사용 + 동기화 ON 추천

키보드 자동 수정 OFF는 필수

  • 텍스트 대치 기능: ‘주소’, ‘계좌번호’ 등 자주 입력 내용 단축
  • 자동 수정/대문자 입력: 꺼야 오타 줄어듦
  • 숫자 넘버패드 없어서 불편한 분들: ‘네이버 스마트보드’ 대체 가능

 

마치며

아이폰17은 단순히 새 스마트폰이 아니라 완전히 새롭게 구성된 사용자 경험이라 할 수 있다. iOS 26의 변화까지 고려하면, 초기 설정만 잘해도 기능 효율과 사용 편의성이 두 배는 달라진다.

처음엔 번거로워도, 위에 소개한 설정만 해두면 배터리 관리, 카메라 활용, UI 환경, 제스처 사용까지 모두 최적화할 수 있다.

기억할 것:

기기 성능은 기본, 사용자가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진짜 사용 만족도를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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