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용 eSIM 구매부터 설치까지 직접 해본 사용 후기

시작하며

해외여행 갈 때마다 데이터 로밍 요금 걱정이 컸다면, eSIM(eSIM)을 고려할 만하다. 현지 요금제로 저렴하게 데이터만 쓰고, 기존 번호는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점점 많이 찾고 있다.

 

1. 해외여행 데이터 해결 방법, 뭐가 있을까?

기존 방식과 eSIM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명확하다.

해외에서 스마트폰을 쓰는 방식은 대표적으로 로밍, 포켓와이파이, 현지 유심, eSIM 네 가지가 있다. 나도 처음엔 로밍만 썼는데, 지금은 eSIM만 고집한다.

방식 장점 단점 내가 느낀 불편함
로밍 설정 없이 자동 연결 요금 비쌈, 데이터 제한 있음 3GB에 29,000원이라 부담됨
포켓와이파이 여럿이 함께 사용 가능 기기 충전 필요, 들고 다녀야 함 기기 꺼내는 게 번거로움
현지 유심 저렴한 현지 요금 사용 번호 변경됨, 기존 유심 보관 필요 원래 유심 잃어버릴까 불안
eSIM 번호 유지, 유심 교체 없음 구형 폰은 미지원 설치는 쉽지만 지원 여부 확인 필수

 

나는 한 번 유심을 잃어버려서 한국 돌아와서 한참 고생했던 적이 있었다. 그 뒤로 eSIM만 사용하고 있다.

 

2. eSIM 설치 전 꼭 확인해야 할 2가지

모든 스마트폰이 eSIM을 지원하는 건 아니다.

eSIM을 사용하려면 먼저 내 폰이 eSIM을 쓸 수 있는 기기인지 확인해야 한다. 아래 순서대로 따라 해 보면 1분도 안 걸린다.

✅ eSIM 지원 여부 확인하는 방법 (안드로이드 기준)

  • 스마트폰 상단을 아래로 내려 ‘⚙️설정’ 진입
  • 맨 아래 ‘휴대전화 정보’ 클릭
  • ‘상태 정보’ 선택
  • 목록 중 EID가 보인다면 eSIM 지원 가능

나는 갤럭시 S23을 사용 중인데, EID가 보였고 설치도 문제없이 진행됐다. 아이폰도 Xs 이후 모델은 대부분 지원한다.

 

3. eSIM은 어디서 구매하는 게 좋을까?

요즘은 네이버·토스·유심사 등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다.

처음엔 광고가 너무 많아서 어떤 걸 골라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지금은 토스나 유심사 앱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 비교도 쉽고 설치 방식도 거의 같다.

📌 직접 구매해 본 eSIM 플랫폼 비교

플랫폼 가격대 장점 단점
유심사 5일 500MB 약 6,400원 다양한 국가, 직관적 구성 로그인 후 구매 과정 다소 번거로움
토스 5일 500MB 약 4,400원 네이버페이 결제 가능, 더 저렴 유심사로 연결돼 구매 처리

나는 토스 앱에서 구매한 뒤, 자동으로 유심사 페이지로 넘어가 결제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해서 편리했다.

 

4. eSIM 설치는 어떻게 하나? (안드로이드 기준)

QR코드 방식과 활성화 코드 입력 방식이 있다.

직접 해보니 QR 스캔보다는 활성화 코드 입력이 더 직관적이었다. 아래 절차를 따라 하면 누구나 설치할 수 있다.

🧾 내가 했던 eSIM 설치 과정 요약

  • 설정 → 연결 → SIM 카드 관리자 진입
  • ‘eSIM 추가’ 선택
  • ‘활성화 코드 입력’ 클릭
  • 유심사에서 받은 코드 붙여넣기
  • 추가 → 이름 입력(예: 필리핀 데이터)
  • 데이터는 eSIM으로, 통화·문자는 기존 유심으로 설정

설치만 해두고, 여행지 도착 후 eSIM만 활성화하면 바로 데이터 사용 가능했다.

내가 이걸 고른 이유: 기존 유심을 안 건드려도 되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다.

 

5. 데이터는 eSIM, 통화·문자는 기존 번호 유지 가능

eSIM으로 데이터만 사용하고, 기존 유심은 통신용으로 남겨둔다.

설치 후 설정은 아래처럼 하면 된다.

  • 데이터 연결: eSIM (예: 필리핀 eSIM)
  • 통화/문자 연결: 기존 유심 (예: SK텔레콤)

이렇게 하면 현지에서는 저렴한 데이터 요금제를 쓰면서도, 카카오톡 인증번호나 문자 수신 같은 기능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6. 여행 전에 미리 준비하면 좋은 팁 3가지

해외 eSIM을 처음 쓰는 사람이라면 이 세 가지는 꼭 확인해두는 게 좋다.

✈️ 여행 전 eSIM 준비 팁

  • eSIM은 출국 전에 미리 설치해두자
    현지 도착해서 와이파이 없이 설치하려면 번거롭다.
  • 데이터만 켜고 음성 통화는 비활성화 가능하다
    한국에서 오는 전화 받기 싫다면 유심 음성은 꺼두자.
  • 하루 500MB 제한 있어도 ‘저속 무제한’ 사용 가능하다
    속도는 느리지만 메신저나 지도는 무리 없이 사용 가능했다.

나는 하루 500MB 요금제를 선택했는데, 대부분의 여행지에서는 충분했다. 초과 사용 후에도 저속으로 인터넷은 가능했기 때문에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마치며

해외 여행이 잦다면 eSIM은 꼭 알아둬야 할 선택지다. 가격도 저렴하고, 설치도 간편하며, 무엇보다 한국 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현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특히 여행 전 미리 설치해두면 현지에서 연결 문제로 스트레스받을 일이 거의 없다. 이제 나는 해외 갈 때마다 eSIM만 사용하고 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수노(SUNO) AI 프롬프트 잘 쓰는 법: 장르부터 송폼까지 쉽게 정리

구글 AI 스튜디오 무료 TTS, 이렇게 설정하면 자연스러운 음성이 된다

구형 맥북에 macOS 벤추라 설치하기: 실제 설치 과정과 후기

갤럭시 S26의 맥세이프 지원, 아이폰과 뭐가 같고 다를까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키보드, 클릭스 파워 키보드 직접 써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