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 앱 광고 동의 설정 확인하는 법
시작하며
PASS 앱 광고 동의는 본인인증을 자주 하는 사람일수록 한 번쯤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인증 앱이라서 무조건 필요한 동의만 있을 것 같지만, 실제 화면 안에는 광고성 정보 수신이나 제휴 서비스 안내처럼 선택해서 관리해야 하는 항목이 섞여 있을 수 있다.
PASS 앱은 본인확인, PASS 인증서, 모바일신분증 같은 인증 기능뿐 아니라 금융, 생활정보, 휴대폰결제 관련 기능도 함께 제공하는 앱이다. 그래서 인증만 쓰려는 사람에게는 앱 안의 혜택 안내나 광고성 알림이 불필요하게 느껴질 수 있다.
1. PASS 앱 광고 동의는 필수 동의와 다르게 봐야 한다
PASS 앱에서 가장 먼저 구분해야 할 부분은 필수 동의와 선택 동의다. 필수 동의는 본인확인이나 인증서 발급처럼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항목에 가깝다. 반면 광고성 정보 수신, 혜택 안내, 제휴 서비스 안내는 성격이 다르다.
인증을 위해 필요한 동의와 광고를 받기 위한 동의는 같은 동의가 아니다.
그래서 PASS 앱을 설치할 때 전체 동의를 눌렀다면, 나중에라도 선택 항목을 따로 확인하는 편이 좋다. 전체 동의가 편하긴 하지만,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광고성 안내까지 함께 켜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확인할 흐름은 보통 다음과 같다.
- PASS 앱 실행
- 오른쪽 위 톱니바퀴
- 약관 및 서비스 동의
- 선택 항목
- 서비스 동의
- 광고성 정보 수신, 혜택 안내, 제3자 제공 관련 항목 확인
앱 버전이나 통신사에 따라 메뉴명은 조금 다를 수 있다. 그래도 핵심은 같다. 약관, 동의, 광고성 정보, 선택 동의라는 단어가 보이면 그냥 넘기지 말고 하나씩 눌러봐야 한다.
개인적으로 이런 설정에서 가장 헷갈리는 부분은 버튼 문구다. 어떤 화면은 ‘동의’라고 보이고, 어떤 화면은 ‘동의 처리하기’처럼 보일 수 있다. 이때는 현재 상태가 동의 중인지, 동의 철회 상태인지 문장을 끝까지 확인해야 한다.
2. 광고성 정보 수신을 꺼도 인증 기능과는 별개다
PASS 앱 광고 동의를 끄면 본인인증까지 안 되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는 보통 인증 기능 자체와는 별개로 봐야 한다.
PASS 앱의 기본 기능은 휴대폰 본인확인, PASS 인증서, 인증내역 확인 같은 인증 서비스다. 공식 앱 소개에서도 PASS는 인증 서비스와 여러 생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고 안내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용 목적을 분리하는 것이다.
- 본인인증을 하기 위한 동의
- 인증서 발급을 위한 동의
- 광고성 알림을 받기 위한 동의
- 제휴 서비스 안내를 받기 위한 동의
- 개인정보를 제휴사에 제공하는 동의
이 항목들이 한 화면에 같이 보이면 전부 필요한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실제로는 필수와 선택이 나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를 줄인다고 해서 PASS 앱 본인인증을 바로 못 쓰는 것은 아니다.
다만 통신사별 화면 구성과 약관 문구가 다를 수 있으니, 끄기 전에 ‘필수’인지 ‘선택’인지 반드시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특히 제3자 제공 동의는 더 조심해서 봐야 한다. 광고 문자나 전화가 늘어난 것처럼 느껴진다면 단순 앱 알림만 볼 게 아니라, 개인정보 제공이나 제휴 마케팅 동의가 켜져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3. 광고 전화와 문자가 신경 쓰인다면 이 순서로 본다
PASS 앱 광고 동의를 확인할 때는 무작정 알림만 끄면 부족할 수 있다. 알림 설정과 마케팅 동의는 저장 위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알림을 끄면 앱 푸시 알림은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광고성 문자나 전화, 제휴 혜택 안내는 약관 동의나 마케팅 수신 동의에서 관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먼저 볼 부분은 이렇다.
- PASS 앱 안의 약관 및 서비스 동의
- PASS 앱 안의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 PASS 앱 안의 선택 동의
- 휴대폰 설정의 앱 알림
- 통신사 앱의 마케팅 수신 동의
- 문자로 온 광고의 수신거부 안내
여기서 가장 실수하기 쉬운 것은 앱 알림만 끄고 끝내는 것이다. 앱 알림을 꺼도 광고 문자나 전화가 계속 올 수 있다. 반대로 마케팅 동의를 철회해도 앱 자체의 필수 인증 알림은 따로 작동할 수 있다.
광고를 줄이려면 ‘알림 끄기’와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철회’를 따로 봐야 한다.
이 차이를 모르면 설정을 했는데도 광고가 계속 온다고 느끼게 된다. 실제로 이용할 때는 PASS 앱 안의 동의 상태를 먼저 보고, 그다음 휴대폰 자체 알림 설정을 보는 순서가 더 깔끔하다.
4. 전체 동의는 편하지만 나중에 꼭 다시 봐야 한다
PASS 앱을 처음 설치하거나 인증서를 발급할 때 약관 동의 화면이 나온다. 이때 시간이 없으면 전체 동의를 누르고 넘어가기 쉽다. 문제는 전체 동의 안에 선택 항목이 같이 들어가는 경우다.
언론 보도에서도 일부 통신사의 PASS 가입 과정에서 전체 동의를 누르면 선택동의 항목까지 함께 체크되는 문제가 지적된 적이 있다. 선택동의는 필수가 아니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확인하고 조정해야 할 부분이다.
물론 앱 화면은 시간이 지나면서 바뀔 수 있다. 그래서 예전 화면만 보고 단정하기보다는, 지금 내 휴대폰에 설치된 PASS 앱에서 직접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하다.
확인할 때는 다음 표현을 유심히 보면 된다.
- 선택
- 광고성 정보 수신
- 마케팅 활용
- 제휴 서비스 안내
- 개인정보 제3자 제공
- 혜택 알림
이 단어들이 보이면 바로 동의하지 말고, 어떤 정보가 어디로 제공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혜택’이라는 표현은 사용자에게 좋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광고 수신 동의와 연결될 수 있다.
내가 보기에는 PASS 앱 광고 설정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바로 이 부분이다. 광고가 싫다면 앱을 지우는 것보다 먼저 내가 어떤 선택 동의에 체크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앱 삭제만 하면 인증이 불편해질 수 있지만, 선택 동의 정리는 광고 노출을 줄이면서 필요한 기능은 남길 수 있다.
마치며
PASS 앱 광고가 신경 쓰인다면 먼저 볼 것은 앱 삭제가 아니다. PASS 앱의 약관 및 서비스 동의에서 선택 동의,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제휴 서비스 안내 동의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인증 기능은 필요하지만 광고는 줄이고 싶다면 필수 동의와 선택 동의를 나눠서 봐야 한다. 앱 화면은 통신사와 버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최종 설정은 현재 사용 중인 PASS 앱과 통신사 고객센터 안내에서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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