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음악 플레이리스트 채널, 3개월 안에 망하지 않으려면 꼭 알아야 할 4가지

시작하며

요즘 AI 음악 플레이리스트 채널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열 명 중 여덟 명은 3개월 안에 포기한다.

문제는 ‘늦게 시작해서’가 아니다. 대부분은 기초 설정, 기획, 시스템, AI 활용 방식에서 막히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실제 사례와 함께 채널이 망하는 이유 4가지와 그 해결책을 단계별로 정리해 본다.

 

1. 기본 설정부터 놓치는 게 가장 흔한 실수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영상은 올렸는데 조회수가 0’이라는 문제다.

이건 알고리즘이 나를 못 알아보는 상황이다. 즉, 채널 기본 설정이 엉망인 것이다.

(1) 채널 노출이 안 되는 이유는 단순하다

 

  • 카테고리가 ‘엔터테인먼트’로 잘못 설정된 경우
  • 채널 설명·태그·키워드란이 비어 있는 경우
  • 배너나 프로필 이미지가 없어서 신뢰도 낮은 경우
  • 채널 인증이 안 되어 있어 유튜브에서 제한을 거는 경우

 

(2) 채널 설정을 점검할 때 꼭 확인할 부분

기본 정보 정비

  • 채널 이름과 설명에는 검색 가능한 키워드를 포함해야 한다.
  • ‘음악’, ‘분위기’, ‘플레이리스트’, ‘집중할 때 듣는 음악’ 등 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다.

카테고리 선택

  • 단순히 ‘엔터테인먼트’보다는 ‘음악’ 카테고리를 지정해야 한다.
  • 유튜브 알고리즘은 카테고리 정보를 바탕으로 노출 대상을 판단한다.

채널 인증

  • 휴대폰 인증으로 채널 신뢰도를 높인다.
  • 인증이 되어야 긴 영상 업로드와 커뮤니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국가 설정

  • 거주 국가를 정확히 설정해야 광고 노출 지역이 제대로 잡힌다.

기본 설정만 제대로 해도 조회수 0 상태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필자는 초기에 설정을 잘못했다가 노출이 거의 없었지만, 수정 후 3일 만에 조회가 안정적으로 늘었다.

 

2. 컨셉 없이 올리는 플레이리스트는 절대 안 된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모아 올리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음악 그 자체보다 ‘분위기’를 소비한다.

(1) 초보자가 흔히 하는 오해

 

  • ‘좋은 노래를 올리면 듣겠지’라고 생각한다.
  • 하지만 실제로는 ‘감정’과 ‘상황’을 공감하기 위해 듣는다.
  • 예: ‘밤에 혼자 듣기 좋은 음악’, ‘공부할 때 집중되는 음악’

 

(2) 수익화되는 채널의 공통점

분위기 중심의 콘셉트

  • Dark Academia’, ‘City Pop’, ‘Lo-fi Jazz’ 등 감정 기반 키워드를 활용한다.
  • 같은 음악이라도 썸네일과 제목의 무드가 수익을 좌우한다.

벤치마킹 습관

  • 잘 되는 채널의 썸네일, 제목, 태그를 스크랩해 두고 비교한다.
  • 주제별로 정리하면 콘텐츠 기획이 훨씬 명확해진다.

자료 정리의 효율화

  • Figma 같은 디자인 툴로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정리하거나, Muse Pilot처럼 자동 수집 기능을 활용해 영감을 체계적으로 쌓는다.

결국 ‘좋은 음악’보다 ‘분위기 설계’가 중요하다.

이걸 알면 알고리즘이 어떤 감정층을 노리는지 감이 잡히기 시작한다.

 

3. 시스템 없이 버티려는 건 오래 못 간다

대부분의 초보 채널이 2~3개월 내 포기하는 이유는 지속 가능한 구조가 없기 때문이다.

(1) 현실적인 문제

 

  • 플레이리스트 하나 만들려면 6시간 이상 걸린다.
  • 직장인이면 퇴근 후 매일 해야 하는데, 이건 거의 불가능하다.

 

(2) 지속 가능한 워크플로우 만드는 법

콘텐츠 묶음 제작

  • 2~3주치 영상을 한꺼번에 만들어 예약 업로드한다.
  • 같은 분위기의 음악을 묶어서 편집하면 작업 효율이 높아진다.

자동화 도구 활용

  • 파일명 자동정리, 썸네일 템플릿, 업로드 예약 기능을 활용한다.
  • Muse Pilot 같은 툴로 반복 작업을 줄일 수 있다.

기록과 관리

  • 작업 시간을 기록하고, 업로드 일정표를 만들어두면 부담이 줄어든다.
  • 일정 관리 앱이나 Notion을 함께 활용하면 효율적이다.

꾸준함은 의지로 유지되지 않는다. 시스템이 있어야 가능하다.

 

4. AI 음악, 그냥 쓰면 위험하다

요즘 가장 뜨거운 논란이 AI 생성 음악 사용이다.

유튜브는 AI 활용을 금지하지 않지만, ‘양산형 콘텐츠’는 제재한다.

(1) AI 음악이 제재받는 경우

 

  • AI로 생성한 음원만 반복 재생
  • 정지된 이미지에 단순한 이퀄라이저(GIF)만 넣은 영상
  • 동일한 템플릿으로 여러 개의 영상을 올린 경우

이런 경우는 ‘AI 슬로프 스팸’으로 분류돼 노출 제한이나 채널 삭제 위험이 있다.

 

(2)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기

  • AI는 ‘도움 도구’로 써야 한다.
  • 완성된 음악을 그대로 올리기보다 후반 편집이나 마스터링에 활용한다.

시각적 요소 추가하기

  • 정지된 화면 대신 영상 내 움직이는 요소를 넣는다.
  • 예: 파도, 빛 번짐, 움직이는 그림자 등 반복되지 않는 시각화

마스터링 기능 활용

  • 음질 차이를 줄이고, 볼륨 변화나 무음 구간을 자동 조정한다.
  • 일부 툴은 그래프 기반으로 시청자 이탈 구간까지 분석해준다.

오디오 시각화로 차별화

  • 음악 리듬에 맞춰 시각적 파형을 표현하면 시청 유지율이 확실히 높아진다.

AI를 잘 활용하면 오히려 영상 완성도와 조회수를 높일 수 있다.

문제는 ‘자동 생성에 의존하는 태도’다.

 

5. 지금이라도 시작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이미 늦은 거 아닌가요?”라고 묻는다.

하지만 지금도 기획력과 지속성이 있는 채널은 충분히 성장하고 있다.

(1) 다시 정리해 보면

 

구분 실패 원인 해결 방법
기본 설정 카테고리·설명 오류 키워드 중심으로 채널 구조 점검
기획 부족 분위기 없는 단순 음악 모음 감정 중심 콘셉트로 재정비
시스템 부재 작업 피로로 인한 포기 예약 업로드, 묶음 제작
AI 오남용 반복 영상, 스팸 판정 보조 도구로 활용 및 마스터링

이 네 가지를 해결하면 이미 상위 20% 안에 들어가는 셈이다.

 

마치며

AI 음악 플레이리스트 채널은 더 이상 단순 음악 모음 공간이 아니다.

이제는 분위기를 설계하고, 시스템으로 유지하며, AI를 도구로 활용하는 ‘기획형 채널’의 시대다.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기본기와 구조를 갖춘다면 3개월 안에 포기할 이유도 없다.

지금 준비 중이라면, 오늘부터라도 채널 설정을 다시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만드는 데 시간을 써보자.

그게 진짜 오래 가는 채널의 출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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