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26 바꾸고 나서 불편했다면 꼭 확인해야 할 팁
시작하며
iOS26이나 아이폰17 시리즈로 바꾼 후, 생각보다 불편하다고 느낀 적 있지 않은가? 알고 보면 간단한 설정 변경만으로도 훨씬 쾌적하게 쓸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실사용자 기준으로 불편함을 줄이는 핵심 설정 7가지를 정리했다.
1. 카메라 버튼, 나한테 맞게 바꿔야 덜 불편하다
아이폰을 오래 썼지만 카메라 컨트롤 버튼은 손도 안 대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생각보다 실수로 눌리는 경우가 많고, 쓸모없이 복잡할 수 있다.
내가 이렇게 바꿨더니 확실히 편해졌다:
- 한 번 클릭 → 없음, 두 번 클릭으로 설정
- 실수 방지와 동시에 빠른 실행 가능
- 버튼 누르면 노출만 조절하도록 설정
결론부터 말하면, 카메라 버튼은 단순화해야 실수도 줄고 사용도 편해진다.
2. 자주 쓰는 카메라 기능, 상단에 띄워두는 게 훨씬 낫다
어떤 기능을 쓸 때마다 메뉴 안에서 일일이 찾는 게 귀찮다면, 이 설정이 꼭 필요하다.
📑 상단에 고정 가능한 대표 기능들
기능명 | 사용 예시 |
---|---|
후래시 | 야간 촬영, 감성샷 |
라이브 포토 | 움직이는 사진 기록 |
듀얼 캡처 모드 | 전면+후면 동시 촬영, 콘텐츠 제작 등 |
자주 쓰는 기능은 카메라 설정 > 사용자화 > 표시기에서 켜두면 상단에 항상 노출된다. 꺼두면 인터페이스가 심플하긴 하지만, 기능 접근성은 확 떨어진다.
3. 에어팟으로 촬영? 생각보다 잘 쓰고 있다
혼자 릴스 찍거나, 단체 사진 찍을 일이 있다면 이 기능이 꽤 유용하다.
📑 설정 방법은 간단하다
- 에어팟 착용
- 설정 > 접근성 > 에어팟 > 카메라 제어 ‘켬’
- 에어팟 탭하면 카메라 자동 실행
예상보다 자연스럽게 작동돼서, 셀카봉 없이 단체 촬영도 가능해졌다.
4. 배터리 표시·최대 충전 제한 꼭 설정해두자
iOS26을 설치한 이후, 배터리 관련 설정이 조금 더 세분화됐다.
📑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 이걸 놓친다
- 배터리 퍼센트 표시: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잔량 표시 '켬'
- 적응형 전력 모드: 배터리 절약 자동화 (특히 배터리 약한 모델에서 필수)
- 최대 충전량 제한: 80~90%로 설정해두면 수명 관리에 도움
직접 써본 느낌: 아이폰 에어처럼 배터리가 약한 모델은 90% 제한이 최적이다. 아침마다 100% 아니어도, 실제 사용 시간은 큰 차이 없다.
5. 미리알림은 제어센터에 넣어두는 게 훨씬 빠르다
사실 나는 미리알림 앱을 캘린더보다 더 자주 쓴다. 그런데 앱을 열고 + 버튼 누르고 텍스트 치는 과정이 너무 번거롭다.
📑 제어센터에 추가해봤더니 이렇게 바뀌었다
- 제어센터 > 제어 항목 편집 > '새로운 미리알림' 추가
- 내려서 한 번 누르면 바로 작성창이 뜬다
- 자주 쓰는 업무 메모, 할 일 기록에 최고
팁 하나 더: 액션 버튼을 ‘미리알림 바로 작성’으로 설정해두면, 물리버튼 한 번 누르는 것만으로도 팝업이 뜬다. 꽤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6. 사파리 탭 보기, 이거 모르고 있으면 더 불편하다
iOS26으로 넘어오면서 사파리 탭 구조도 살짝 바뀌었다. 예전 방식이 편했다면, 아래처럼 설정하면 조금 더 익숙해진다.
📑 사파리 탭 관련 단축팁
기능 | 동작 방법 |
---|---|
모든 탭 보기 | 주소창을 아래로 쓱 내리기 |
새 탭 열기 | 우측 점세개 버튼을 따닥 더블탭 |
디자인 변경 | 설정 > 사파리 > 탭 디자인 > 하단 선택 |
결론적으로, 예전처럼 직관적인 사파리 UI로 되돌리고 싶다면 '하단 탭 디자인'을 선택하는 게 가장 빠르다.
7. 카메라 설정 너무 복잡할 땐 ‘노출만’ 설정해두기
마지막 팁은 카메라 ‘사용자화’ 관련된 부분이다.
처음엔 이것저것 다 켜두려고 했는데, 오히려 불편했다. 결국 밝기(노출) 하나만 켜두는 게 최고였다.
📑 이 설정이 유용했던 이유
- 심도나 스타일은 손으로 바꾸는 게 더 직관적
- 노출만 버튼에 연결하면 실수도 줄고 조작도 간단
- 손가락 조작과 버튼 조작을 병행할 필요가 없어짐
사용자의 손에 익는 설정이 정답이다. 괜히 애플 기본값 그대로 쓰다가 불편함만 느끼게 된다.
마치며
아이폰17 시리즈나 iOS26으로 바꿨다면, 기본 설정부터 다시 점검하는 게 필수다.
오늘 정리한 팁은 실제 내가 하나씩 바꿔가며 지금까지 써 본 설정들 중, 가장 체감이 컸던 부분들이다.
처음부터 세팅을 잘 해두면, 작은 스트레스들이 쌓이지 않는다. 특히 배터리 수명이나 촬영 편의성은 장기적으로 꽤 큰 차이를 만든다.
아직 안 바꾼 설정이 있다면, 하나씩 점검해보길 추천한다. 이건 단순한 기기 사용의 문제가 아니라, 내 일상 루틴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가져갈 수 있느냐의 문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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